예수님의 승천 이후(사도행전 1장) 성령님께서 내려오시고(2장) 사도들을 통해 복음을 전하시기 시작하십니다(3장). 그들이 핍박 속에서도(4장)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5장) 스데반이(6장) 순교하게 되면서(7장) 복음이 사마리아를 넘어 밖으로 퍼져갑니다(8장). 이에 하나님은 바울을 준비시키시고 베드로를 통해 유대 지역과(9장) 이방인 고넬료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심으로(10장) 이방 선교의 구체적인 시작을 예루살렘 교회에 깨닫게 하십니다(11장). 한편 핍박으로 순교가 더해져가는 가운데(12장) 하나님은 바울과 바나바를 소아시아로 보내(13장) 전도하게 하십니다(14장). 하나님은 베드로와 바울의 증언을 통해 예루살렘 교회로 하여금 이방인의 구원을 확증하게 하신 후(15장) 바울을 유럽으로 보내십니다(16장). 마케도냐 지방을 지나(17장) 고린도에서 전도하던 바울은(18장)

마케도냐 지방인 데살로니가에 개척했던 교회가 유대인들의 핍박을 잘 이겨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데살로니가전서 1장)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억하며(2장) 흔들리지 말고(3장) 재림을 기다리면서(4장) 인내하며 선을 행하며 살 것을 편지합니다(5장). 그런데 재림에 대한 오해가 생기자 두번째 편지를 보내(데살로니가후서 1장) 불법한 한 인물이 온 세상을 미혹한 후에야 재림이 오기에(2장) 말씀에 따라 현재를 질서 있게 살 것을 편지합니다(3장).

두 번째 전도 여행을 마치고 에베소에서 사역하며 제자를 키우던 바울은(사도행전19장)

고린도에 개척했던 교회에 분쟁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고린도전서 1장) 하나님께서 주시는 분별력으로(2장) 어리석은 행동을 버리고(3장) 말씀에 충성할 것을 경고하며 편지합니다(4장). 음행하는 자를 쫓아내고(5장) 성도끼리 법정에 송사하지 말며(6장) 결혼에 대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판단하며(7장)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으로 실족하게 만들지 말라고 경고합니다(8장). 자신이 사도임을 변증하면서(9장) 우상 숭배를 버리고(10장) 순종과 겸손으로 예배에 참여하라고 경고합니다(11장). 특별히, 은사는 한 분 성령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교회의 덕을 위해 각자에게 주시는 것으로(12장) 사랑으로 행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음을 경고하면서(13장) 덕이 안되는 뜻을 알 수 없는 방언을 그치고 질서에 따라 예언, 곧 말씀을 전하라고 경고합니다(14장). 또한 육신의 부활이 분명히 있음을 경고하면서(15장) 어려움에 있는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연보해 줄 것을 요청하며 편지를 마무리합니다(16장). 상황을 지켜보며 마케도냐 지방에 이른 바울은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편지를 씁니다(고린도후서 1장). 부족했던 점에 대한 용서를 구하면서(2장) 하나님만으로 만족하고(3장) 낙심하지 말며(4장)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새롭게 시작할 것을 권면합니다(5장).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으로서(6장) 하나님의 뜻을 위한 근심은 회개를 이루는 것이라 위로하며(7장) 어려운 교회들과(8장) 성도들을 위해 연보할 것을 권면합니다(9장). 한편 여전히 바울을 적대하는 이들에게는 자신의 사도직을 변호하면서(10장), 거짓 가르침을 조심하고(11장) 교회를 온전히 세워가며(12장) 스스로 믿음을 확증하라고 편지합니다(13장).

이후 마케도냐에서 이동하며 전도하던 중(사도행전 20장),

갈라디아 지방 교회들이 다른 복음을 따라갔다는 소식을 듣고(갈라디아서 1장)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될 수 없으며(2장)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게 됨을 편지합니다(3장). 그러므로 자유하게 하신 은혜는(4장)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으로 드러나야 하기에(5장) 십자가 만을 자랑하며 선을 행할 것을 경고합니다(6장). 고린도에 도착한 바울은 로마교회에 이방인이든(로마서 1장) 유대인이든(2장) 모두가 죄인임으로 구원을 받아야 된다고 편지합니다(3장).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구원받은 것처럼(4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만이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음을 전해줍니다(5장). 이제 죄와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다시 태어나(6장) 죄의 심각성을 깨닫고(7장)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야 하며(8장),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9장) 신실하게 응답한다면(10장) 이방인이든 유대인이든 구원하실 것이라 전해줍니다(11장). 이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분별하고(12장) 세상에서 사랑을 행하며(13장) 특별히 약자를 돌보고(14장)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권면합니다(15장). 바울은 로마 교회 성도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편지를 통해 인사합니다(16장).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바울은 성전에서 붙잡히자(사도행전 21장) 자신의 입장을 변호하지만(22장) 바울을 죽이려는 끊이지 않는 음모로 인해(23장) 2년 동안 감옥에서 지내게 됩니다(24장). 결국 로마 황제에게 상소하며(25장) 입장을 변호한 이후(26장) 로마로 압송됩니다(27장). 로마에서 2년 동안 가택 연금 생활을 하며 복음을 전합니다(28장).

바울은 그 기간 동안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비밀인 교회에 대해서 에베소 교회에 편지합니다(에베소서 1장).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하셔서(2장) 예정하신 대로 교회를 세우셨음을 전하면서(3장) 하나님 안에서 하나되어(4장) 거룩하게 살며(5장) 의의 선한 싸움을 싸울 것을 권면합니다(6장). 골로새 교회에는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를 강조하면서(골로새서 1장) 세상의 헛된 지식을 버리고(2장)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따라 사랑으로 행하며(3장) 감사함으로 깨어있을 것을 편지합니다(4장). 한편 후배인 빌레몬에게는 도망갔던 종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형제로 받아들여 줄 것을 편지합니다(빌레몬서 1장). 빌립보 교회에는 그리스도만이 드러나는 삶을 살 것을 권면하면서(빌립보서 1장) 예수님처럼 한 마음을 품고(2장)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함께 달려가되(3장), 무엇을 하든지 능력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할 것을 편지합니다(4장). 로마 감옥에서 풀려나 교회를 돌아보던 바울은 제자 디모데에게 헛된 교훈을 버리고(디모데전서 1장) 하나님 만을 바라보며(2장) 합당한 사람을 세울 것을 지시합니다(3장). 경건으로 스스로를 연단하며(4장) 지혜롭게 성도들을 대하고(5장) 오직 말씀과 경건으로 믿음의 싸움을 이길 것을 편지합니다(6장). 제자 디도에게도 합당한 사람을 세울 것과(디도서 1장) 바른 가르침을 통해(2장) 영생의 소망을 갖고 선한 일에 힘쓰게 할 것을 지시합니다(3장). 그러던 중 다시 로마 감옥에 갇힌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의 죽임이 임박함을 알리면서(디모데후서 1장)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2장) 고통스러운 말세의 때에(3장) 반드시 성경을 가르쳐 진리를 듣게 할 것을 유언하며 편지합니다(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