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죽음 이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 이외에는 전부 광야에서 태어난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을 기억하고 담대히 나갈 수 있도록 도우셨고, 큰 일을 앞두고 두려워하는 여호수아에게는 강하고 담대하게 모세를 통해 알려준 말씀을 다 지켜 행하면 승리할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2) 정복 전쟁
여리고 성을 시작으로 중부 지역을 점령한 후, 남부 지역, 그리고 북부 지역 순으로 전쟁을 해서 승리합니다. 이 전쟁은 무기와 군인이 많고 적음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느냐 안하느냐에 달려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하나님의 말씀에 잘 순종해서 가나안 땅을 정복해 나갑니다.
3) 땅 분배
전쟁을 시작한 지 5년 정도 되었을 때, 아직 정복되지 못한 땅이 있었지만, 여호수아는 땅을 각 지파별로 분배해 줍니다. 나머지 땅은 각 지파가 책임져서 정복하게 합니다. 이때 유다지파의 갈렙은 아무도 가려고 하지 않는 땅을 믿음으로 정복하게 됩니다.
4) 여호수아의 유언
여전히 정복되지 못한 땅이 남아있었지만, 여호수아도 나이가 들어 죽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죽기 전에 지도자들과 백성들을 모아 놓고, 하나님만 잘 섬길 것을 명령합니다.
주 제
하나님은 정직하고 온전하게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말 씀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지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