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회의 후 바울과 바나바는 2차 전도여행을 준비합니다. 바나바는 조카 마가 요한을 데려가자고 제안하지만, 바울은 지난 여행 때 중도하차했기에 데려갈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일로 둘은 심하게 다툰 후 나눠지고 맙니다. 바나바는 마가 요한과 고향 구브로로 다시 가고, 바울은 실라를 택해 자신의 고향 다소로 갑니다.
2) 빌립보 전도
바울은 계속해서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려고 하지만 성령께서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이에 배를 타고 유럽으로 가게 됩니다. 빌립보에 이르러 복음을 전하던 중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게 되지만 오히려 귀신들린 아이를 이용해 돈을 벌던 사람들의 모함으로 감옥에 갇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기도하고 찬양할 때 감옥을 열어주셨고, 감옥을 지키던 간수도 이를 보고 하나님을 믿게 됩니다.
3) 고린도 전도
이후 데살로니가에 교회를 세우고 베뢰아와 아덴으로도 이동해 전도합니다. 이후 고린도에서도 전도하는데, 주민들의 강한 비방에 두려움이 생기지만 하나님께서 용기를 주셔서 바울은 1년 6개월 동안 머물며 말씀을 가르치고 돌아갑니다.
4)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내는 편지
고린도에 있던 중 데살로니가 교회가 핍박에도 믿음을 잘 지키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예수님의 재림을 생각하며 용기를 내라며 첫 편지를 보냅니다. 그런데 그 편지로 인해 바로 재림하신다는 오해가 생기자 두 번째 편지를 통해 예수님의 재림의 때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