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남유다의 멸망이 가까워올 당시 분노로 가득찬 하나님은 바벨론으로 잡혀가 포로 거주지에 있던 에스겔에게 나타나셔서(에스겔 1장) 선지자로 부르신 후(2장) 시킨대로 전하라고 명령하십니다(3장). 수십일 동안 누워 더러운 것을 먹게 하셔서 이스라엘의 죄악을 표현하게 하시고(4장) 털을 자르게 하신 후 불에 태우고, 칼로 치고, 바람에 흩어 멸망을 표현하게 하십니다(5장). 하나님은 남유다가 전염병, 칼, 기근으로 다 죽어(6장) 죄값을 치를 것이라 경고하십니다(7장). 에스겔의 머리채를 잡고 예루살렘 성전으로 데려가 극심한 우상숭배를 보이신 후(8장) 천사들에 의해 가차없이 심판받는 우상숭배자들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9장). 이후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나와(10장) 바벨론으로 떠나시면서(11장) 에스겔에게 포로 행세를 시키셔서 포로가 될 것을 백성들에게 경고하시고(12장) 거짓 선지자들과(13장) 우상숭배자들로 더러워진(14장) 예루살렘을 땔감처럼 태워버릴 것이라 경고하십니다(15장). 예루살렘을 가증한 음녀에 비유하시며(16장) 이방나라를 의지했음을 상징적으로 지적하시면서(17장) 절규 가운데 최후 경고를 하십니다(18장). 이제 에스겔에서 마지막 애가를 부르게 하시고(19장) 타들어가는 속마음을 다 말씀하신 후(20장) 바벨론이라는 칼을 드십니다(21장). 죄악들을 다 나열하시고(22장) 음란한 두 자매의 비유를 들어 설명하신 후(23장) 예루살렘을 바벨론이라는 칼로 멸망시키십니다(24장). 이어서 이웃 나라인 암몬, 모압(25장), 그리고 두로의 심판을 말씀하십니다(26장). 특별히 두로에 대한 애가와(27장) 두로 왕에 대한 심판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28장). 이어서 이집트의 심판과(29장) 멸망을 말씀하시면서(30장) 백향목 같이 찬란했던 이집트의 몰락을 보여주시고(31장) 에스겔로 하여금 이집트와 파라오를 위해 애가를 짓게 하십니다(32장). 에스겔에게 파수꾼으로서의 사명을 확인시키신 후(33장) 패역한 지도층과(34장) 형제 나라 에돔에게 경고하십니다(35장). 이후 하나님은 미래에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을(36장) 마른 뼈들이 살아나는 환상을 통해 보이시고(37장) 회복의 기간 이후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을 대적할 곡에 대한 심판과(38장) 멸망을 미리 말씀해 주십니다(39장).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한 성전의 외부와(40장) 내부(41), 그리고 제사장의 방을 보이십니다(42장). 하나님은 직접 그 성전 안으로 들어가신 후 만약 이스라엘이 회개하면 이러한 성전에서 영원히 함께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43장). 성전에서 일할 제사장과(44장) 땅을 구별해 주시고(45장) 각종 규례를 설명하신 후(46장) 각 지파별 경계와(47장) 몫을 정해주십니다(48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