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로마감옥에 있을 때, 디모데를 통해 예루살렘 교회가 AD64-65년 즈음에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늦어지는 재림과 거세지는 박해로 인해 사도들은 흩어져 선교를 하게 되고 많은 성도들은 다시 유대교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울(추정)은 왜 기독교가 유대교보다 우월한지에 대해서 유대교로 돌아가는 형제 히브리인들에게 편지를 쓰게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구약의 선지자들이나 천사들, 심지어 훌륭한 종이었던 모세와 여호수아와도 비교할 수 없음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기독교를 떠나지 말 것을 권면합니다.
2) 예수님의 완전성
나아가 구약시대 제사장이나 성막은 모형일 뿐이며 예수님이 실제로서 큰 대제사장이 되심을 알려줍니다. 죄 없는 예수님이 단번에 자기를 드리심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죄를 위하여 다른 제사를 드릴 것이 없으며 예수님을 통해서만이 우리가 거룩함을 얻게 됨을 강조합니다.
3) 믿음 권면
따라서 이제는 그 예수님을 믿으며 모이기에 힘써야 함을 당부합니다. 예수님께서 곧 오실 것이므로 담대함을 가지고 인내하라고 권면합니다.
4) 참된 예배
마지막으로 믿음의 선조들을 언급하면서 수많은 증인들이 있음을 기억하며 낙심하지 말고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며 거룩하게 살 것을 당부합니다. 곧 오직 선을 행하며 서로 나누어 주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임을 전합니다.
주 제
하나님은 예수님을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로 세우셨습니다
말 씀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