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는 ‘여호와의 선물’라는 그 이름의 뜻처럼 유대인들을 향한 여호와 하나님의 선물로서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유대인들이 그토록 갈망했던 그들의 왕이자 구원자로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아보지 못하고 믿지 않습니다. 심지어 세우신 제자들마저 마지막까지 의심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는 사이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는 가운데,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완전한 승리를 보이신 후 제자들에게 온 세상에 나아가 제자들을 삼으라고 명령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