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되어 하나님은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십니다(BC551).
2) 성전건축 방해
예루살렘 총독으로 임명된 스룹바벨의 인도에 따라 약 50,000명이 돌아와 예배를 드리고 성전 건축을 시작하지만 방해가 심하여 성전건축이 중단되고 맙니다.
3) 학개의 책망
수십년이 지나도 공사가 진행되지 못하자, 하나님은 학개 선지자를 보내 책망하십니다(BC520). 자기 삶에 바쁘다는 핑계로 성전을 건축하기에 무관심한 백성들을 책망하면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니 담대하게 진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도자 스룹바벨에게도 용기를 불어 넣어 주십니다.
4) 스가랴의 위로
학개와 함께 어린 스가랴도 보내십니다. 아직 어려서 잘 모르기에 여러 가지 환상 통해 이스라엘을 위로하시고 회복을 보여주십니다. 특히 형식적인 신앙에서 벗어난 진리와 화평을 강조하시면서, 궁극적으로 메시야 예수님이 오셔서 회복시키실 것이라고 알려주십니다. 끝으로 예수님의 재림과 인류역사의 마지막까지 보여주십니다. 학개의 책망과 스가랴의 위로에 힘입어 4년 후에 성전이 완성됩니다(BC516).
주 제
하나님은 돌아온 이들을 위로하시고 격려해 주십니다.
말 씀
그 때에 여호와의 사자 학개가 여호와의 위임을 받아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하니라(학1:13) 이제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니라(슥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