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와 중동, 인도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을 점령한 대제국 페르시아는 이제 눈을 돌려 유럽 침공을 감행합니다. 이에 그리스 지역은 연합군을 형성하여 대항합니다. 다리우스 1세가 실패한 이후, 에스더의 남편 아하수에로도 대군을 이끌고가지만 결국 실패하게 되고, 이 실패로 인해 페르시아는 쇠퇴의 길에 접어듭니다.
2) 알렉산더의 정복
한편 그리스 지역은 페르시아 전쟁 이후 연합이 해체되고, 통치권을 놓고 서로 다투게 됩니다. 그러다가 마케도니아에 의해 통일되고, 알렉산더 대왕이 등장하게 됩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BC333년 잇수스 전투에서 페르시아를 멸망시키고거대한 제국을 세우지만, 10년 후 바벨론에서 32세에 죽고 맙니다.
3) 그리스의 분열
알렉산더 대왕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부하 장군들의 권력 싸움이일어납니다. 7명의 장군들로 시작해 4명으로 압축되어 마케도니아는 카산더 장군이, 트리키아는 리시마코스 장군이, 이집트는 톨레미 장군이, 그리고 시리아는 셀류쿠스 장군이 다스리게 됩니다.
4) 150년 전쟁
나눠진 이후에도 이집트의 톨레미 왕조와 시리아의 셀류쿠스 왕조는무려 150년 동안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두 나라 사이에 위치했는데, 처음100년은 이집트의 톨레미 왕조에게 지배를 받고, 이후 50년은 시리아의 셀류쿠스 왕조의 지배를 받는데, 이스라엘은 두 나라의 전쟁터가 되어서 초토화되고 맙니다.
주 제
하나님은 모든 권세를 가지고 다스리십니다.
말 씀
그 네 큰 짐승은 세상에 일어날 네 왕이라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단7: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