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 교회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세워 파송합니다. 바나바의 조카 마가 요한을 수행원으로 데리고 바나바의 고향인 구브로 섬으로 떠납니다. 거기서 총독 서기오 바울을 만나 복음을 전할 때 마술사 엘루마가방해하자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그의 눈이 멀게 하시며 복음이 진리임을 보여주십니다.
2) 돌아가는 마가
이후 그들은 배를 타고 버가라는 도시에 도착하는데, 이때 마가 요한은 포기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맙니다. 남은 바울과 바나바는 비시디아 안디옥을 거쳐,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그 근방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는데, 비방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복음을 듣고 믿게 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3) 루스드라 전도
한편 루스드라에서는 나면서 못 걷던 이를 하나님이 바울을 통해 고치십니다. 이를 본 사람들이 바나바와 바울을 신으로 모시려 하자 바울과 바나바가 말립니다. 그때 비시디아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온 유대인들이 무리를 충동하여 돌을 던져 바나바와 바울은 쓰러지지만 하나님께서 일으키셔서 무사히 안디옥으로 돌아옵니다.
4) 예루살렘 회의
이후 예루살렘 교회에서는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가 하는 문제로 회의가 열리는데(AD49), 이때 베드로는 고넬료 사건을 간증하고, 바울과 바나바가 자신들의 이방 선교 이야기를 하게 되고, 최종적으로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가 일어나이방인에게도 구원 주심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선포하게 됩니다.
주 제
하나님은 이방인들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말 씀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행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