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다시 생각하기

6. 사사기와 룻기

어둠 속에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

1) 레위인의 타락

그러나 여호수아가 죽자마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죄를 짓기 시작합니다. 특별히 모세와 여호수아의 유언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가르치고 예배를 잘 드리도록 해야 하는 레위인들이 타락해 버립니다.

2) 이스라엘의 타락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리면서, 정치인들도 타락하게 되고 이스라엘 백성들도 우상을 섬기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쫓아내라고 한 원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하고 오히려 그들의 우상을 가져와 섬기게 됩니다.

3) 사사들의 타락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을 잊고 우상을 섬기는 것을 보면서 슬퍼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아오게 하려고 다른 나라 사람들이 쳐들어오게 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하나님을 찾고 도와달라고 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사사(재판관)를 보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지만, 평안해 지면 다시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게 됩니다. 이런 일이 12번이나 반복되던 수백년 동안 우상은 점점 더 많아졌고 급기야 사사들도 타락하게 됩니다.

4) 작은 희망

하지만 희망이 없어 보이는 이 시대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준비시키고 계셨습니다. 약한 사람을 도와주며 착하게 살았던 시골 베들레헴 사람 보아스와 하나님을 몰랐던 모압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을 믿게 되고 홀로된 어머니를 잘 섬겼던 룻을 통해 다윗을 준비시키십니다.

주 제

하나님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버려도 사랑 때문에 포기하지 못하시고 노력하십니다.

말 씀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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