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 당시에는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사도들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아무 행위도 없이 마음으로 믿기만 하면 된다고 오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믿음이 중요한데, 참 믿음은 행함이 있는 믿음이어야 됨을 강조합니다.
2) 참 소망에 대한 베드로의 편지
한편 기독교에 대한 로마의 박해가 점점 커지고 예수님의 재림은 늦어지자 많은 이들이 낙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말씀에 근거한 참 소망을 가지고 있어야 박해를 이겨낼 수 있다고 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믿음이 성장하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함을 전합니다.
3) 참 사랑에 대한 요한의 편지
궁극적으로 요한은 이 모든 것이 깨어진 관계에 대한 것이라 전합니다. 사랑으로만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이웃과의 관계가 회복되며 이단을 물리칠 수 있음을 전합니다. 또한 가정교회와 제자들에게도 편지하면서 진리와 사랑 안에서 행함을 칭찬하면서 이단과 교만한 이들을 경계하라고 권면합니다.
4) 이단에 대한 유다의 편지
한편 기독교가 퍼져 갈수록 이단 사상도 커지자, 예수님의 동생 유다(추정)는 이단들의 특징들을 알려주며 경계하게 합니다. 이단들이 조용히 들어와 하나님의 은혜를 방탕한 것으로 바꾸며 육체를 더럽히고 영광을 비방하지만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보호하시기에 거룩한 믿음 위에 긍휼을 기다리라고 권면합니다.
주 제
하나님은 참 믿음, 참 소망, 참 사랑을 통해 거짓을 이기게 하십니다.
말 씀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요일3:23)